전북 완주군의 특화사업으로하는 농부의꿈-당조고추를 이용하여 원광대학교 생명바이오영상사업단과 기능성 음료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완주군은 2009년 6월부터 당조고추를 농부의꿈을 통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 생명바이오영상사업단이 동물 영상장비(Micro CT, MRI 등) 및 각종 분석시스템과 의대, 한의대, 약대, 치대 및 대학병원 등의 전문가를 통해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임정엽 완주군수는 "원광대 사업단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당조고추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과도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능성 음료개발 소재인 모악산 당조고추의 'AGI(a-glucosidase inhibitor)' 성분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사성질환(당뇨, 내장비만, 고혈압 등)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세계최초로 성공한 기능성 고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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